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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장18

#0826 | 염증.. 너 나가 와 너무나도 성질난다 피부에 염증이,,,^^ 그래, 대파괴의 날이 머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매달 이딴(?)식으로 뒤집어지는 피부는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 일단 너무 아프고, 회복도 더디고, 흉터도 매달 새롭게 갱신되고 있다 뭐,, 얼굴을 들고 다니지 말라는 거니 피부야? 말좀 해봐바 계속 이딴식으로 굴지 말고 제발 뭐 얼마를 투자해라 뭐 먹지 말아라 이렇게 이야기 좀 해달라고 ^^,,, 유튜브 검색을 하다가 여드름 흉터에 좋다는 낫츠 센텔라스카연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나만 효과 없나?,,, 한통 다 썼는데도 효과가 없다 차라리 후시딘 발라줬던게 회복은 더 빨랐다ㅎ 프로 여드름러가 생각하기에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은 티트리 오일 뿐,,, 어떤 화장품이던간에 티트리 오일 한 방울만 살짝 섞어주면 염증이 전체.. 2021. 8. 26.
#0825 | 돈 없어서 쓰는 일기 역시 일기란 자정 1분전에 쓰는거지 :) 면접준비와 의공기사 자격증 준비에 바빠야할 시기인데 내 손은 자연스럽게 네이버 부동산을 검색하고 주위 부동산 매물을 찾아보고 있다 지금 내 돈으론 택도 없는 매물밖에 없는데 무슨 자신감인지, 아 2억쯤이야 대출 가즈아!! 이러고 있다 '▽'... 기본 12억 이상인 대형 아파트 매물들을 보고 있자니 8억 정도하는 소형 아파트는 저렴하게 보일 정도다 내가 제 정신이 아닌건지, 세상이 제 정신이 아닌건지, 아님 둘 다 제 정신이 아닌건가? 지방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면 정말 적은 돈으로 최상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 월세도 없고, 대출 이자도 없고, 분리수거와 음식물쓰레기도 손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기타 소모품과 밥값이 전혀 들지 않아 3,000원짜리 바디.. 2021. 8. 26.
#0824 | 면접준비 하기 싫어서 쓰는 일기 서툰 일기장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목표는 매일매일, 한 문단 완성하기 누가 보던, 보지 않던 이 기록들은 나만의 빅데이터가 될테고 언젠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요즘 이직 준비에 한참이다 사실 이직 준비는 인턴 입사한 순간부터 시작해왔지만 벌써 1년 8개월이 지났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열심히를 증명할 결과물이 없어 조금, 많이 아쉽다 그래도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직무에는 맞는지 3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외국계 기업은 처음이라 많이 낯설지만 확실한건 두 번 준비할 회사는 아니라는 것이다 면접비도 없는데 3차 면접까지 있어서 체력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소모가 크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역시 취업준비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 :) 3차 면접은 처음이라 어떤걸 준비해야 하는지 아직도 감이 잡히질 않는다 영어로 이.. 2021. 8. 25.